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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소송비 대납사건 윤석열과 한동훈이 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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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롤로그 : 한동훈과 윤석열 그리고 박영수, 어디까지 덮어준 것인가?

오늘 열린공감TV는 한동훈 검사와 윤석열 후보가

지난 날 MB 이명박에게 소송비를 대납한 현대자동차에 대한 수사를 무마했다는 증언을 공개합니다.

먼저 하나의 녹취를 들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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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녹취는 현대자동차 사장 출신인 "채양기"라는 사람의 대화 내용 중 일부입니다.

 

오늘 보도내용은

1) ‘윤석열과 현대’의 수상한 관계와,

2) ‘이명박의 다스’를 변호한 미국의 유명 로펌인 에이킨컴프 법률회사에

삼성보다 더 많은 변호사비를 대납한 혐의를 받았던 현대가 수사망을 빠져나갔다는 것입니다.

윤석열이 서울중앙지검장이던 2018년의 일입니다.

당시는 많은 시민들이 윤석열을 이명박, 박근혜 정부와 맞섰던, 마치 정의의 사도인양 착각에 빠져있었던 때이기도 합니다...


<2> 이명박은 감옥에 갔지만, 뇌물을 준 삼성도 현대는 무사했다.

1. "다스는 이명박 거" 참 빨리도 인정한 검판사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인 2009년, BBK에 투자한 140억원을 회수하기 위해

김경준 전 BBK 대표를 상대로 미국에서 소송을 진행했죠. 

당시 이 소송을 대리한 미국 법무법인에 삼성이 이명박 변호사 비용을 대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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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지난 2020년 10월의 판결로 다스가 누구 것인지에 대한 논란은 "이명박 소유"라는 결론이 났고,

삼성이 대신 납부한 변호사 비용은 이건희 사면 대가로 제공한 뇌물로 확정됐습니다.

하지만 이 뇌물사건에서 최종승인권자가 이건희로 지목되었는데, 당시 이건희는 의식불명 상태였기에 기소중지로 마무리되죠.

결국 삼성은 봐주고 끝난 사건이 되어 버렸습니다.

2. 삼성보다 많은 뇌물을 주고도 무사한 현대자동차

그런데 당시 삼성과 달리 세간의 관심에서 벗어난 기업이 바로 현대차입니다.

다스가 미국에서 벌인 소송 비용을 삼성뿐 아니라 현대차에서도 지원받은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다는 보도가 몇몇 언론에서 보도가 나왔었는데, 이후 어찌된 일인지 현대차 관련 소식은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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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보다 많은 뇌물을 바쳤다는 기사가 한두 번 나오고 묻혀버린...)

다스 관련 검찰 수사가 한창이던 2018년 2월 15일, 이학수 전 삼성전자 부회장이 검찰에 소환되어 포토라인에 섭니다.

그런데 같은 날, 언론에는 보도되지 않은 또 한명의 소환대상자가 있었습니다.

이학수와 달리 지하통로를 통해 언론에 노출되지 않은채 은밀하게 출석한 이 사람은,

바로 현대차의 전 부회장이었던 김동진입니다(제보에 따르면, 한동훈이 직접 그를 ‘모셨다’고도 전해집니다.)

이후 삼성은 이건희 사면을 목적으로 한 뇌물죄가 인정되었으나,

최종 승인권자인 이건희가 의식불명 상태라는 이유로 기소중지됩니다.

하지만 삼성의 대납금액 보다 더 많은 소송비를 대납한 의혹을 받고 있던 현대차는 기소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3> 현대의 비자금관리인이던 채양기

1. 정몽구 회장의 신뢰. 그리고 깨진 신뢰

우선 오늘 보도의 핵심인물인 채양기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프닝에 들려드린 녹취의 주인공입니다.

오늘의 제보자는 당시 채양기씨와 내연의 관계를 유지했던 분이고,

대부분의 내용은 제보자 본인이 직접 채양기에게 들은 내용과 틈틈이 조사한 자료를 기초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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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력에서 보시다시피, 채양기는 재무와 정보쪽으로 능력을 발휘하는 인물로서 정몽구회장의 큰 신임을 받았다고 합니다.

정몽구 회장과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사무실을 쓸 정도였으며, 정회장은 '니 위에는 나 밖에 없다’라고 할 정도였다고 하네요.

그는 현대차 계열사인 믈류회사 현대 글로비스를 통해 현대차의 비자금을 관리한 인물입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비자금을 정 회장과 자기 사무실 사이 벽에 금고를 만들어 관리했다고 하네요.

이외에 증빙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수십억대의 비자금 역시 따로 관리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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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금고에 현금 100억이라... 대충 이런 느낌이겠죠...)

 

- 그런데  채양기가 이 비자금에 손을 대면서 정몽구 회장의 신뢰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당시 채양기는 내연녀들과 함께 마카오를 수십차례 오가고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3채를 현금으로 매입하는 등

재력을 과시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 과정에서 자신이 관리하던 현대 비자금을 유용했다는 의심을 받았다는 것이죠.

결국 정몽구 회장은 채양기를 쳐내고, 당시 채양기는 ‘감히 나를 잘라?’라며 분노했다고 합니다.

2. 채양기와 박영수, 윤석열, 한동훈의 인연

  1) 채양기와 현대 계열사 비자금을 적당히 덮어준 박영수/윤석열/한동훈

이 비자금에 대해 지난  2005년 12월, 검찰은 현대의 물류회사인 글로비스를 수사합니다.

당시 현대차의 총괄기획본부장이었던 채양기도 수사대상이었는데,

이때 채양기는 글로비스의 비자금 조성내역을 알 수 있는 자료를 검찰에 통째로 건넸다고 합니다.

수사팀에 정보를 주면서 자신은 교묘히 책임에서 벗어나는, 이른바 '플리 바게닝(plea bargaining)'을 시도한 것이죠.

결과적으로 정몽구 회장이 구속기소되고 결국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습니다(역시 회장님은 집유가 법비들의 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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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당신들이야?)

그리고... 당시 이 사건을 수사한 대검 중수부장이 바로 박영수이며, 

수사에 투입된 검사가 윤석열과 한동훈입니다.

이 사건 이후로 박영수, 윤석열 그리고 당시에는 ‘애기'였던 한동훈은 채양기의 관리 인맥 네트워크에 포함됩니다.

  2) 범죄 피의자를 보호해 주는 박영수의 의리!

특히 박영수는 52년 전남 목포 출신으로서, 53년 전남 함평 출신인 채양기와는 유대감이 강했습니다.

둘은 골프를 같이 치고 종종 식사도 함께 했으며, 박영수는 지인의 현대차 관련 사업을 채양기에게 의논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비자금 수사 당시 자택 압수수색 사실을 미리 알려주었고, 언론보도와는 달리 실제로는 압수수색을 하지 않았을 정도이니까요...

채양기가 내연녀들과 도피생활을 하던 중에도 위치추적을 통해서 동선을 파악했지만,

검찰에서 이를 문제삼지 않았던 적도 있었다고 채양기가 직접 말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당시 채양기 압수수색에 대해 대대적으로 보도되었지만, 사실은 단순 언론플레이었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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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리 필요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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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대단한 의리...)


<4> 전화 인터뷰 : 모든 것을 부인하는 채양기

채양기는 현재 금호타이어 관리총괄 사장입니다. 열린공감TV는 채양기와 전화인터뷰를 진행했는데, 

그는 "아무것도 모르며, 관여한 적도 없다"고 강변했습니다.

 

제보자의 진술과 채양기씨의 반론 중 어느 증언에 신빙성 있는지는 시청자 여러분께서 판단하실 몫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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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듯이, 채양기는 전면부인했고 그와 밀접한 관계인 김동진 전 회장은 "읽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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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클로징 + 예고(김남국 출연!)

대체 이 사회의 뒤에서 이권을 챙기는 "악의 카르텔"은 어디까지 연결되어 있는 걸까요?

그동안

삼성과 윤석열,

화천대유와 SK,

그리고 오늘 이명박과 다스까지...

-> 이 모든 사안에 박영수/윤석열/한동훈이 계속 등장하는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열린공감TV는 한동훈 검사, 박영수 검사, 윤석열 검사 등 대한민국 공직자로써 검사의 신분을 망각한 채

특정 기업을 봐주고 덮어준 이 사건에 대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탐사취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그리고 다음주부터는 새로 합류하신 박대용 기자가 탐사보도를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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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목요일은 강진구의 인사이트 시간입니다.

이번주 초대손님은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을 모시고 현재 민주당 원팀으로 뭉친 대선선거대책위원회 관련 이야기와

지난 민주당내 예비대선후보간 이재명 후보의 수행실장으로 활약했던 내용등을 토대로 담화를 나눕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vI9fATMcZ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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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WJv7N9BIf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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