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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 윤석열 검찰총장 청문회 준비를 김만배와 같이했다!

<친절한 서두 요약>

1. 김만배와 윤석열은, 윤석열의 주장과는 달리 매우 절친, "깐부"입니다.

윤석열을 수사팀장으로 박영수에게 추천하고, 검찰총장 지명 당시 함께 청문회를 준비할 정도로.

2. 곽상도는 "50억 클럽"에 속하기는 하지만, 꼬리일 뿐입니다.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김만배와 그리 친하지 않아서 버리는 카드로 쓰는 거죠.

3. 김만배는 대장동 투기에서 화천대유 등을 통해 벌어들인 돈으로 여러 절에 시주를 하고 있습니다.


<프롤로그> 김만배와 윤석열 사이, 누나와 아버지를 내세운 수상한 거래 보도 이후

1. 9월 28일, 열공TV는 윤석열 부친 윤기중 옹의 저택을 김만배의 누나 김명옥 씨가 매입한 사실을 보도했고,

그 거래의 수상한 점을 보도하면서 김만배가 윤석열에게 뇌물을 받았다고 의심할 만한 근거를 제시했습니다(정리글 링크)

2. 윤석열 측은 즉각 반박하면서 "해명"을 했습니다. 그 내용은 

  1) 김만배는 이름만 아는 사이일 뿐이고 상갓집에서 눈인사 정도만 나눈 게 다다.

  2) 부친의 집을 산 사람이 김만배의 누나라는 것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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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러나 열공TV는 다시 10월 11일 보도를 통해, 이 해명도 거짓말 투성이라는 근거를 제시했죠(정리글 링크).

이에 더해 한겨레 기자이자 논설위원 출신인 열린민주당 김의겸 의원은, 

"국정농단 특검" 당시 박영수 특검에게 윤석열을 수사팀장으로 추천한 게 김만배라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이 정도면 윤석열이 더 이상 사실을 부인하기는 어려운 상황인데...

-> 그리고 이 추가보도 이후, 윤석열 측은 역시나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고발 준비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 오늘 열공TV는 지난 9월 28일 보도 당시 들어온 또 하나의 제보를 취재하여 보도합니다.

제보자는 김만배 가족과 매우 가까운 사이로서, 신원 노출을 막기 위해 제보 내용을 대역을 통해 보도합니다.


<1> 법조기자 20년 경력 김만배, 그에게 곽상도는 자르기 좋은 꼬리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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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만배는 50억 클럽의 멤버들과 잘 어울렸는데, 다만 곽상도와는 그리 친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위 세계일보 기사에서 짐작할 수 있는데요. 박영수나 최재경과는 오랫동안 어울린 사이였지만...

곽상도와는 2015년 경 대장동 이익 분담을 약속한 정도의 사이, 말하자면 서로의 이해관계로 얽힌 사이라는 거죠.

따라서 이번에 "곽상도 아들 50억" 파문이 터진 것도, 결국 곽상도 선에서 꼬리자르기를 한 것으로 볼 만합니다.

실제로 곽상도가 사퇴한 이후 저 50억 클럽에 대한 언론 보도는 싹 사라졌죠...

- 한편 곽상도는 2012년 저축은행 사태 당시 (부산저축은행 아닌 다른 곳의) 관련사건 피의자 변호를 맡은 바 있는데,

당시 곽상도를 선임했던 피의자의 증언이 참... 두 마디로 요약할 수 있겠네요.

  1) 곽상도는 당시 내 사건을 변론한 "잽"이 안 됐다.

  2) 특수부 검사 전관이어서 선임한 건데, 곽상도가 정작 특수부 검사들하고 사이가 안 좋더라. 그래서 박영수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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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의문, 아니 명확한 1패...)


<2> 오늘 보도의 핵심. 윤석열과 김만배는 매우 친한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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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캡쳐에서는 자막이 나오지 않았는데, 제보자 분은 윤석열이 검찰총장 청문회를 준비하면서 부친의 집 문제를

"검찰에다가 이야기했다"라고 증언합니다. 그래서 김만배가 그 이야기를 듣고 누나를 시켜서 그 집을 구입했다는 것...

- 당장 오늘은 취재 내용 전부를 공개하지 않습니다만, 이 둘이 막역한 사이라는 점은 분명합니다.


<3> 김만배와 누나 김명옥, 매형 장모씨, 그리고 윤우진

1. 김만배의 매형 장모씨

- 중부지방 국세청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인물입니다. 매형 또한 50억 클럽 멤버들과 매우 친한 것으로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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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윤우진 씨와의 연관성이 있지 않을까 하네요. 윤석열의 측은인 윤대진의 형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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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회유의 그 인물...)

2. 김만배의 누나 김명옥

  1) 윤기중 옹의 저택을 구입한 그 사람. 모든 것이 우연이었고 서로를 몰랐다고 우기는 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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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김명옥은 친박보수단체 "나라사랑새정신운동본부"의 대표이기도 합니다(빠지지 않는 태극기모독단...).

이 사실을 보도한 곳이 다른 데도 아니고 한경이라는 게 의외라면 의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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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김만배 김명옥 남매는 독실한 불교신자라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여러 사찰에 시주를 많이 했다고 합니다. 

주요 사찰에 초를 납품하고, 그래서인지 지난 503 탄핵 촛불집회에서 돈 많이 벌었다고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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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이 증언은 어제 보도한 "명동 큰손 정창성 씨"와의 인터뷰와 연관지어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창성 씨는 "김만배가 돈이 없던 사람인데, '아파트 사업'해서 큰돈을 벌었다"라고 했거든요. 

3. 간월암. 그들 남매가 시주한 절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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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불자 분들은 아실 수도 있겠네요. 이 절은 특이하게도 썰물 때만 들어갈 수 있는 절입니다. 

이 곳 법당에서 김만배가 시주했다는 증거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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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 곳 관계자 세 분과 인터뷰 혹은 통화를 했는데, 일반 보살님과는 달리 사무장과 주지스님은 강한 거부감을 보이셨습니다.

우선 용품판매점에서 일하시던 보살님은 "김만배라는 사람은 아는데, 얼굴은 모르는" 분이었습니다.

김만배를 안다 하시면서 취재온 최 감독님더러 김만배냐고 물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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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절 사무장님은... 일체의 질문에 대한 거부감을 보이면서 두 사람을 모른다고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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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패가 전화로도 되는 거였네요... ATM 헌금 같은 느낌...ㄷㄷㄷ)

4) 이어 주지스님과도 통화를 했는데, 김명옥 씨가 왔었다는 보살님의 증언이 있었으니 그 점은 마지못해 인정하셨구요.

다만 다른 점은 다 부인하셨는데... 문맥상 "10억 시주가 아니라 5천만원"이었다는 점을 인정해 버리셨네요.

(편집자 주 : 나름 유명한 절인데... 사무장님이나 주지스님이나 참 목소리가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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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김만배의 대장동 땅 투기와 남욱, 정영학과의 관계

제보자 분의 말씀으로는, 아래와 같이 김만배가 대장동 땅을 구입해서 직접 사업을 했다는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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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의 제보를 종합해 보면, 이재명 시장이 당선되기 전까지 대장동은 성남시 공무원, 도로공사 사장까지 가담한

투기세력의 판이었다는 점은 분명해집니다.

- 남욱, 정영학은 2010년 MB정부 시절부터 대장동 사업을 추진해왔고,

- 그러다가 2015년 503정부 시절에 화천대유를 설립하고, 정권 실력자를 영입할 필요가 생겼겠죠.

- 그런 인맥으로 김만배가 참여해서, 제1금융권인 하나은행을 끌어들이고 명동 큰손인 정창성 씨의 자금까지 동원했다...

이것이 지금까지의 취재를 종합해서 그려낸 전말이 아닐까 합니다.


<클로징>

- 대장동 관련 사항을 보도하는 재래언론들은, 오로지 이재명 후보와의 연관성을 찾아내겠다는 목표를 노골적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 그러나 취재를 하면 할수록, 대장동과 화천대유에 관련된 자들은 모두 국민의힘과 박근혜 시절의 인물들이며,

돈의 흐름을 확인하면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진실을 외면하는 검찰과 언론... 제대로 된 취재와 수사를 하기 바랍니다.

- 윤석열은 김만배와의 사이를 더 이상 말도 안되는 거짓말과 침묵으로 넘어갈 생각하지 말고, 

진실을 인정해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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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WJv7N9BIf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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