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공감TV 프로젝트

열린공감TV는 시민의 손으로, 시민의 눈으로, 시민이 직접 발로 뛰며 만들어가는 사회공익 방송채널입니다.

1208. 검찰이 SK를 봐주는 이유, 그리고 "또" 최순실의 악취...

<1> 예상대로 검찰의 SK 봐주기. 화천대유 공작질 실패하자 발빼기?

1. 검찰의 부실수사, SK는 봐준다.  1) 12월 7일, 연합뉴스는 검찰이 SK와 화전대유의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아 무혐의로 판단 내렸다는 보도를 했습니다.

  2) 이에 대해 검찰은 "아직 수사중이며 결론 내린 것은 아니라고 했지만...

  3) "화천대유는 누구 겁니까?"라며 추석 전후부터 이재명 죽이기에 총공세를 펼쳤던 검찰이, 

이런 범죄 수사에서의 전국민적인 상식인 "돈줄"을 쫓는 수사는 하지 않고 

오로지 "말"에만 의존하여 부실수사를 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해 보입니다. 

2. "50억 클럽"도 노골적인 봐주기 수사  1) 이미 실명까지 공개된 것이 한참 전인데, 검찰은 50억 클럽 중 곽상도에 대해서만, 그나마 부실하기 짝이 없는 수사로 구속영장을 치는 쇼를 했고, 당연히 범죄혐의 소명조차 안 된다며 기각 당했습니다. 곽상도는 지금도 잘 먹고 잘 삽니다. 아들 곽병채와 함께...

  2) 그리고 나머지 50억 클럽 멤버들에 대해서도 제대로 수사할 리가 없죠? 당연히 그냥 넘어가고 있습니다. 

3. 대체 검찰은 SK와 화천대유에 대해 왜 이렇게 무력한가?

- 그럴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핵심은 "재벌-언론-검찰"의 확고한 카르텔입니다. 

- 오늘 보도의 분량은 매우 방대합니다. 언급되는 기업과 인물명도 많고, 돈줄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관계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일일이 바로 이해하시기는 쉽지 않습니다만, 최대한 핵심만 요약해서 전해 드립니다. 


<2> 악의 카르텔 - 주요 등장인물

1. 윤관 - 검찰과 재벌의 연결고리

2. 윤송이 - 천재소녀. 그러나...

3. 최태원 - SK 재벌 회장


4. 방정오 - TV조선 사장. 조선일보 언론 족벌

- 혹시나 잊으신 분들을 위해. 2018년 5월, 그의 초등생 딸이 운전기사에게 상상을 뛰어넘는 폭언과 갑질을 한 것이 공개되어 문제된 적이 있죠. 이때 슬그머니 대표에서 물러나는 쇼를 했지만, 그는 여전히 TV조선의 전무입니다. 누가 감히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아들에게 뭐라 하겠어요

- 방정오는 이런 추태에 대하여 알려지기를 당연히 원치 않겠죠? 그래서인지 "나무위키"에서 방정오를 검색하면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5. 한동훈 - 윤석열의 최측근이자 "편집국장"- 조국 장관 일가를 멸문지화에 몰아넣었고, 그 밖에 윤석열이 저지른 패악질의 선두에 선 행동대장이자 브레인

- 정작 본인의 죄에 대해서는 어떠한 수사도 압색도 거부하는 철면피


<3> 대중에게는 낯선 인물 "윤관"은 누구? 성공의 모범?

1. 최태원의 돈을 편법으로 불려준 실행대장

  1) "와이더댄"이라는 기업이 있습니다. 위 기사에 이름이 나온 기업인데, SK텔레콤에 통화연결음, 게임 기타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죠. 정확히는 SK텔레콤에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려던 수많은 회사들이, 반드시 와이더댄을 통해서만 "납품"이 가능했다는 점입니다. SK텔레콤에의 "통행세"를 챙기던 기업이라는 의미입니다.

  2) 그런데 이 와이더댄의 주주 구성은, 정작 SK텔레콤은 20%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반면 최태원 SK회장 개인의 지분은 49%에 달했죠. SK의 자회사도 아니고...

  3) 따라서 와이더댄은 최회장의 개인돈을 착복하기 위한 회사로 의심됩니다.

2. 돈 챙기기 위한 수단일 뿐인 기업... 용도폐기되다.

  1) 나스닥에 상장된 와이더댄은 미국의 "리얼네트웍스"에 인수됩니다. 그 리얼 맞습니다(...알명 아재^^;;)

  2) 그런데 얼마 후 와이더댄은 사명을 "리얼네트웍스아시아퍼시픽"으로 바꿉니다. 바꾼 거야 문제 없는데 매출이...

- 보시다시피 2006년 인수 이후 10년만에, 900억에 육박하던 매출이 60억 대로 떨어집니다. 무려 15분의 1 수준...

이에 대해 현재 리얼네트웍스 대표는 이렇게 말합니다.

- 아울러 이 분은 한때 떠들썩했던 "천재소녀" 윤송이 씨가 이 회사에 잠깐 계셨을 뿐이며, 뭔가 성과를 냈던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서울과학고 조기졸업, 카이스트 수석, MIT 박사, 최연소 SK텔레콤 상무"로서 현재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의 아내인 윤송이씨는 언론에서도 매우 크게 다루었던 인물인데, 실제로는 최태원이 이 분을 크게 내세우면서 와이더댄의 주가 부풀리기에 이용한 것 아니었을까... 하는 의혹이 있습니다.

- 윤관 역시 직원은 아니고 이 곳의 이사회 멤버였을 거라고만 하네요.. 창립 때부터의 맴버이신데.

3. 윤관의 화려한 인맥 - 그들만의 리그

  1) 윤관 - 한동훈

- 이들은 각자의 SNS 친구이며, 자기 아이들 사진 올리면 각자 "좋아요"를 할 정도로 친밀합니다.

- 페북에서 "좋아요"가 그렇게 의미가 있냐구요? 네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인스타그램과는 달리 제한적인 인맥 만들기가 가능한 곳이니까요. 여기서 서로 좋아요 누르는 사이가 가벼운 관계는 아니죠.

- 한동훈의 부인 진모 변호사는 윤관과 동갑인 1975년 생으로서, 압구정고 동기이기도 합니다.

  2) 윤관 - 방정오

- 이 둘도 페친입니다.

- 페친일 뿐만 아니라, 윤관이 운영하는 "BRV Lotus Growuth Fund"는 방정오의 TV조선 외주제작사인 하이그라운드에 33억 원을 빌려줄 정도로 밀접한 관계입니다. 그에 대한 보답인지, 조선일보 계열의 언론들은 "윤관의 BRV캐피탈"을 띄워주는 기사들을 많이 실어주었죠.

  3) 윤관 - 최태원 : 이웃사촌

- 사진에서 보이는 한남동의 저 자택들... 윤관의 자택이 과거 LG회장님 집이긴 한데,

윤관은 위에서 말씀드린 와이더댄 이외에도 LG실트론 인수 등을 통해 (SK라는 기업이 아니라) 최태원 개인의 돈을 적극적으로 불려준 관계입니다.


<4> 검찰, 50억 클럽과 화천대유 제대로 수사하라

1. "화천대유는 누구 겁니까"로 자기 발등 찍은 검찰. 덮기에 급급?

- 지난 추석 무렵부터 검찰과 언론, 국민의힘은 "대장동 게이트"라며 화천대유 등등을 이용한 범죄 설계를 이재명이 했다는 의혹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죠. 그러나 까도까도 자기들 죄만 나오니 발빼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2. 50억 클럽 멤버들의 이력 - 검찰로서는 봐주고 싶겠지...  1) 권순일 전 대법관

- 2018년 10월 25일, 최태원의 내연녀 관련 글을 올린 누리꾼에 명예훼손 등으로 벌금 100만원의 유죄판결이 확정됩니다. 이를 주도한 당시 주심 대법관이 권순일입니다.

- 벌금 100만원의 유죄판결을 받을 만한 댓글들이었는지는 참 의문입니다.

- 이 판결로 인해 당시 최태원 회장 내연녀에 관한 여러 사건들이 한번에 "유죄"로 확정된 것이나 마찬가지죠.


따라서 최 회장으로서는 권순일 전 대법관에게 보은을 할만한 동기가 충분합니다.

  2) 박영수 전 특검

- 2011년 부산저축은행 수사를 무마하고, 2014~15년 수원지검에서의 대장동 관련 수사도 무마해준, 남욱화 정영학이 보기에는 은인입니다.

  3) 최재경

- 위 부산저축은행 사건 당시 대검 중수부장. 역시 그 무마를 해준 "은인"이죠.

  4) 김수남

- 대장동을 관할하는 수원지검장이었습니다.

  5) 홍선근

- 김만배가 소속해 있던 머니투데이의 회장이죠.

  6) 곽상도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


<5> 박근혜에게 사면받은 최태원이 받은 "숙제"란?1. 미르 재단과 K-스포츠에 준 111억이 숙제? : 검찰의 헛발질

- 국정농단에 관한 박영수 특검은 당시 삼성 이재용은 구속하면서 고작(?) SK의 최태원은 불기소처리합니다.

SK가 준 돈 111억은 협박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준 것이어서 뇌물이 아니라는 것이었는데...

당시 검찰도 언론도 최태원이 사면받으면서 받은 "숙제"가 저 돈일 것이라고 크게 보도했었죠.

그런데 아닌 것 같습니다.

2. SK, 고작 411억짜리 동양매직을 무려 6100억에 인수하다.

  1) 동양매직은 2011년 당시 시가총액 411억짜리였는데, 이를 2014년 5월 NH-글랜우드 컨소시엄이 무려 2800억에 인수합니다. 그리고 2년 뒤, SK네트웍스가 이걸 무려 6100억에 인수하죠... 말이 안 되는 인수입니다.

  2) 당시 동양매직의 기존 주주들 속에 최순실의 세력이 숨어 있었는데, 그들에게 이런 인수를 통해 시세차익을 안겨주는 것이 최태원이 받은 "숙제"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사면받고 나서 불과 1년 뒤의 일이죠.

  3) 애초에 411억짜리를 2800억이나 주고 인수한 NH-글랜우드 컨소시엄도 참 수상한데, 

- 글랜우드의 PE인 이상호 씨는 삼성전자 전 부회장인 이학수의 차남이며,

- NH투자증권의 당시 사장인 김원규는... 김재원 전 의원의 형입니다. 김재원은 503 정부에서 정무수석을 지냈죠.

-또 희한한 것은 김원규 사장은 이전까지는 우리투자증권의 사장이었고 우리투자증권을 NH농협증권이 흡수합병했는데, NH가 아니라 우리투자증권의 사장이었던 김원규가 사장으로 내정되었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인 흡수합병에서와는 매우 다른 사례죠.

- 합병 및 동양매직 인수가 이루어진 2014년이 박근혜 정부 시절이었고, 김원규의 동생 동생 김재원이 그 정무수석이었다는 점을 주목할 수밖에 없습니다. 

- 그렇다면 이 시절 사실상 대통령이었던 최순실의 그림자가 보일 수밖에요...


<6> 결론 및 예고

1. SK와 화천대유, 동양매직, 그리고 최순실의 세력들  1) SK는 최태원 및 기업 도움을 준 법비들에게 보은을 하기 위해 화천대유의 초기 Seedmoney를 제공했으며,

  2) 최태원 회장을 사면해 준 박근혜와 최순실에 대한 대가로서 동양매직을 비정상적인 가격에 인수하여 시세차익을 제공했다.

  3) 그 과정에서 검찰 법원 언론 재벌 등 전방위적인 로비와 인맥이 동원되었으며, 

이렇게 거대한 카르텔이기에 검찰은 지금, SK의 돈줄을 수사할 엄두조차 못 내고 굴복 혹은 동조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오늘 보도의 결론입니다.

2. 예고

- 오늘 보도한 윤관 대표는 다른 여러 사건들에서도 등장합니다. 

앞으로 보도해 드릴 의혹은...

  1) 라마다르네상스 호텔 부지의 편법 매각

  2) 와이더댄에 이어 최태원과 함께 심각한 주가조작을 진행중인 사실 등이며,

  3) 금융마피아 최고 실력자가 삼부토건의 배후에 있다는 사실도 보도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1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