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공감TV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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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 검찰은 SK와 이 4명을 수사하라!

<1> 친절한 서두 요약 : 화천대유의 진실을 밝히려면 이들을 수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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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과 화천대유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마무리되려나봅니다. 

경제범죄 수사의 기본은 "돈줄" 추적인데, 검찰은 유독 이 사건에서는 유동규, 남욱, 정영학 등 "인물"만 내세웁니다.

더구나 단순한 의혹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증거와 정황까지 여러 차례 보도한 SK와의 관계, 은진혁 등은 전혀 언급되지 않네요.

이에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화천대유가 누구 거냐구요? 그걸 정말 밝힐 의지가 있다면, 검찰은 적어도 위 4명부터 제대로 수사하세요.

김신, 박신철, 김충호, 황두연

-오늘 보도는 왜 저들을 수사할 필요가 있는지를 보여 드립니다. 


(편집자 주 : 소위 "화이트칼라 범죄"라는 분야가 있습니다. 보통 사기, 횡령, 배임 및 경제범죄를 일컫는 말이죠.

절도나 강도, 상해 폭행, 강간 등의 나쁜 짓임이 비교적 "명백한" 범죄와는 달리,

이런 경제범죄는 그것이 범죄인지 아닌지를 밝히는 과정부터 참 지루하고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 "화전대유와 대장동 게이트"의 본질을 밝히는 과정 역시 그러합니다.

도둑의힘 아니 국민의힘은 "화천대유는 누구 겁니까?"를 이재명 거라고 우기려고 만든 구호였지만,

지금은 황급히 집어치우고 "특검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라는 생떼를 쓰고 있죠.

그들도 알 겁니다. 화천대유는 자기네 패거리들 것이라는 사실을. 다만 철저히 외면할 뿐이죠.

오늘 보도까지 정리하면서 편집자도 한가지 짐작을 해 봅니다.

화천대유는 박근혜와 최순실의 추종자들, 재벌과 돈의 노예들이 언제나처럼 해먹으려다가 밟힌 꼬리가 아닐까...)

- 오늘 보도는 지난 9월 24일의 보도를 보시고 읽으시면 좀더 이해하시기 쉬울... 수도 있습니다^^;;(링크)


<2> 여유있는 최태원. 역시 검찰과 언론이 덮어주니까?

언론이 하도 보도를 안했지만 우리는 알고 있는, 문대통령님의 유럽 순방... 여기에 최태원 SK회장도 동행했었죠.

최 회장이 귀국 후 최근 올린 인스타그램을 보면, 상당히 여유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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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되는 얘기들이 낙엽처럼 얼마 못가 사라진다...."라.... 열공TV의 보도가 말도 안되는 얘기라구요?

여튼 불과 한달여 전, 추석 전후로 열린공감TV에서 화천대유와 킨앤파트너스, 은진혁 등을 보도하자

그룹 차원에서 고발하면서 불편해하던 모습은 확실히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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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의 이런 여유는 역시나 검찰과 언론이 화천대유에 관해서는 SK와의 연루를 전혀 언급하지 않는 걸 믿어서일 겁니다.

그런데 최회장님. 열공TV는 헛소문을 무책임하게 퍼뜨리는 "찌라시" 따위가 아닙니다.

오로지 진실을 밝히는 것에 집중하는 언론을 잘못 보셨네요.


<3> "SK계열사"로 판명된 "킨앤파트너스"

1. SK주장과 달리 계열사로 판명된 킨앤파트너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는 킨앤파트너스를 SK의 계열사라고 판정했습니다. 

뇌물 줬다는 게 밝혀지면 "대가성"이 없다며 쉴드치는 게 일상이듯이,

조선찌라시 등은 이번 판정에 대해서도 "고의성"이 없다!고 발광 중입니다만... 그래봤자 본질은 가려지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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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킨앤파트너스가 뭐하는 곳인데? 화천대유의 초기 돈줄 중간기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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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24일의 보도기사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것처럼, 킨앤파트너스는 2016년 말 A씨 개인에게 400억을 이자율 10%로 빌려서,

이 중 351억 원을 화천대유의 김만배에게 빌려준 이른바 "차용 비이클(vehicle)"입니다. 초기 돈줄회사였다는 말이죠.

- SK의 돈을 화천대유로 빌려준(혹은 투자한) 사실을 감추기 위해 중간에 끼워넣은 회사라는 합리적 의심을 보도해 드렸습니다.

- 실제로 킨앤파트너스는 최태원 회장의 동생 최기원이 운영하는 우란문화재단의 건물에 사무실이 있었고,

여러 정황으로 볼 때 SK의 계열사로 보기 충분했죠.

- 그럼에도 대장동 관련 수사에서 킨앤파트너스와 SK에 대한 수사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4> 곽상도 집과 하나은행보다 더 중요한 곳. SK증권과 자베즈파트너스

검찰은 17일 곽상도 집과 하나은행을 압수수색했습니다(참 빨리도 한다...). 

50억 클럽 멤버라고 공개된 게 6명인데, 역시나 곽상도 선에서 꼬리자르기하려는 것 아닌가...하는 의심이 드네요.

그나마도 두 달이 지나서야.

정작 제대로 수사해야 할 곳을 알려 드립니다. 왜 그런지와 함께

1. "성남의 뜰" 주주구성과 문제의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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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재명 후보가 여러 차례 밝힌 것처럼, 대장동 개발을 위해 설립된 SPC인 성남의뜰 주주구성은 위와 같습니다.

사업의 손익과는 상관없이,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시)가 우선주로서 1830억원을 확보한 점은 주지의 사실이죠.

  2) 문제는 성남시 이외의 수익 구성이 참 특이하다는 겁니다. 당시 하나은행컨소시엄을 통해 우선주로 참여한 은행들이...

보시다시피 수익이 참 적죠? 11% 우선주를 가진 하나은행의 배당금이 고작 11억. 나머지를 다 합쳐도 불과 33억원입니다.

  3) 보통주로 참여한 화천대유가 577억, 그리고 사실상 화천대유나 마찬가지인 천화동인 1~7호 합쳐서 3463억...

결국 화천대유는 사실상 고작 1%의 지분으로 4040억의 엄청난 이득을 얻은 거죠. 이게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2. 천화동인과 SK증권

  1) 오늘 주목하는 점은 그 천화동인이, 천화동인의 이름으로 참여한 것이 아니라 SK증권을 통해 "특정금전신탁"을 했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천화동인의 이름으로 투자를 하지 않고, 굳이 SK증권에 돈을 맡겨 운영했다는 것인데요.

  2) 더 이상한 것은 천화동인이 SK증권에 직접 신탁을 맡긴 것도 아니고, "하나은행이 SK증권에 문의해서 이루어졌다"는 점입니다.

그러니까 당시 하나은행에서 SK증권에 전화로 천화동인의 투자금을 특정금전신탁으로 맡아줄 수 있느냐"고 문의했다는 거죠.

...이상한 점을 못 느끼실 수 있어서 다른 예를 들자면, 

A순대국 집에 가서 순대국을 시켰더니, 그집 사장이 옆 B순대국집에 가서 "너네 순대국 되냐?"고 문의해서 B순대국집 메뉴를 먹였다...

(편집자 주 : 이해를 돕기 위한 좀 유치한 예입니다^^;;)는 거죠. 

그냥 하나은행이 신탁을 받으면 되는 것을, 굳이 같은 금융업계면서 왜 SK증권에 문의하고 맡겼을까...

이 의문점에 대해 SK증권측과 통화했지만, 명쾌한 답변을 듣지는 못했습니다. 좀 길지만 캡쳐를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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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나의 실마리 : SK증권 사장 김신

  1) 김신 사장은 2014년부터 SK증권 사장을 지내고 있습니다. 그에 관한 올해 1월의 보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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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 보도에서 언급하지 않은 점을 말씀드리자면, 미래에셋에서 잘 지내던 김신은 2012년 현대증권 사장으로 취임합니다.

이 때 그를 현대증권 사장으로 "모신" 사람이 "자베즈파트너스"의 권철환 대표였습니다. 

그 직전인 2011년 말에 자베즈파트너스가 현대증권 지분의 9.54%를 인수한 2대주주였기에 가능했던 일이죠.

  3) 하지만 김신 사장은 현대증권 사장으로 취임한지 얼마 안되어 밀려난 신세가 됩니다. 이후 SK증권으로 옮겼는데,

김신 본인은 사석에서 지인들에게, SK증권 사장으로 옮긴 것도 "자베즈파트너스" 덕분이라 여러 차례 말했습니다.

  4) 자베즈파트너스의 권철환 대표는 "현대증권에 추천한 건 우리가 맞지만, SK로 간 건 김신이 개척한 것"이라 합니다만...

폐쇄적인 그들만의 리그로 유명한 금융계에서 본인이 사장 자리를 개척했다는 말이 설득력이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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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자베즈파트너스? 거긴 또 뭐하는 곳이길래... 박근혜의 그림자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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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9월 24일 보도에서 알려드린 것처럼, 자베즈파트너스는

박근혜와 친인척 관계인 미국인 박신철이 2009년 설립한 사모펀드입니다.

여러 차례 불법을 저지른 혐의로 수사를 받았으나, 그 때마다 검찰에서 덮어주었다는 의혹이 강한 곳이죠.

  2) 특히 2013년에 서울중앙지검에서 덮었던 이 자베즈 파트너사와 관련된 사건이

2018년에 다시 서울중앙지검에 진정이 들어가서 수사가 시작되었는데,

굉장히 구체적인 증거가 제출됐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중앙지검에서 이 수사를 뭉갰습니다.

무려 1500억 횡령사건이었는데 말입니다.

그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 윤석열이고,

그 당시 관련한 특수부 차장검사가 한동훈이었습니다.

일단 이 정도만 말씀드려도 석연치 않은 곳이라는 점은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3) 이렇게 박근혜의 그림자가 뚜렷한 자베스의 힘으로 SK증권의 사장을 계속 하는 것으로 보이는 김신, 

그리고 그 SK증권이 화천대유의 방패막이로서 대장동 민간참여자들의 수익을 크게 내 준 점은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정황입니다.


<5> 리딩투자증권과 김충호 대표 : 매우 지능적인 작업의 흔적

1. 혼자 엄청난 이자를 챙긴 곳

리딩투자증권은 화천대유의 감사보고서에 등장하는 자금대여자의 하나인데, 역시 이상한 점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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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자율이 다른 곳들은 4~7%인데, 혼자 20%... 엄청난 고율의 이자이죠. 

화천대유가 이 정도의 고율의 이자를 지급한 곳은 위에 언급한 "킨앤파트너스" 외에는 여기가 유일합니다. 

2. 자금흐름을 숨기기 위한 글로벌 펀드 쿠션 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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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딩투자증권은 초대형 글로벌 펀드 "오크트리"에 투자금을 넣고, 이를 통해 화천대유에 152억을 대여합니다.

그 과정에서 계좌명은 미국 델라웨어주 소재 회사로 하구요. 그 회사는 화천대유가 돈을 갚고 나서 해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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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김충호 대표의 답변

- 주식 등 투자를 해보신 분들은 벌써 감이 오시죠? 화천대유에의 투자금을 굳이, 왜, 외국의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투자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의문에 대해 리딩투자증권의 김충호 대표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1) 이건 블라인드 펀드를 이용한 투자이기 때문에, 그 돈이 누구 돈인지는 모른다.

  2) 글로벌 펀드 오크트리의 한국 데스크를 통해 투자받은 거지 내가 뭘 한 것은 아니다.

  3) 조세회피처를 통해 투자하는 건 당연하지! 그리고 난 델라웨어주가 조세회피처인 줄 몰랐다.

4. 펀드전문가의 반박

- 그러나 이 내용을 들어본 펀드전문가의 말은 완전히 달랐습니다.

  1) 블라인드 펀드의 "블라인드(blind)"라는 건 어디에 투자할지를 정하지 않았다는 뜻일 뿐이다.

투자자인 전주를 모른다는 건 말이 안된다. 투자자는 본인들이 모집했을 텐데 뭔 소리냐.

  2) 그 정도의 사모펀드가 한국에 올 때는 어디에 투자할지 다 정하고 들어오는 게 상식이다.

즉 이건 투자자가 "한국의 리딩투자증권에 투자해 주쇼"라고 했기 때문에 가능한 투자이다.

  3) 조세회피처인 줄 몰랐다고? 그것도 말이 안 되고... 이 정도의 규모에 굳이 해외의 조세피난처에서 자금을 들여왔다는 건...

대부분의 경우 수사기관의 자금 추적을 피하기 위한 의도이다. 이건 수사기관이 추적해야 할 건이다.

- 이해를 돕기 위해 양쪽의 통화 캡쳐 각각을 첨부합니다. 

(김충호 대표와의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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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펀드전문가의 의견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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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현대의 비선실세 황두연

1. 황두연은 또 누구? 최순실 커넥션, SBS의 사위

...일단 아래 그림 한 장으로도 어느 정도 이해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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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죠? 여기에도 최순실의 그림자가 등장합니다.

황두연은 현대그룹의 광고를 도맡아 제작해온 회사인 ISMG의 대표이자, 현대의 비선실세로 이미 2012년 경부터 알려진 인물입니다.

503 시절 "문고리 3인방"의 하나였던 안종범 당시 청와대수석과는 위스콘신대 동문이며, 이 때문에

당시 현대증권 고가매각 특혜 등 여러 혐의를 받던 인물이죠. 안종범 자신이 현대증권 사외이사이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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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술 더 떠 이 사람, 태영그룹 회장의 사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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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황두연과 김충호의 연결?

리딩투자증권은 1조 4천억 정도의 김해대동산업단지를 추진하게 됩니다. 중소투자증권으로서는 이례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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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기의 시공사가 원래는 SK건설이었는데, 이게 태영건설로 변경됩니다. 무슨 관계길래...??


<7> 당사자들의 거부반응 또는 부인

- 리딩투자증권 김충호 대표는 황두연을 이름만 들어봤지 얼굴도 모른다고 했으며,

- SK증권 김신 사장은 천화동인 특정금전신탁이라는 말을 꺼내자마자 통화를 회피하고 끊어버렸습니다.


<8> 클로징

- SK는 왜 화천대유에 400억을 빌려주고 무려 3천8백억의 대출약정을 해주었을까? 검찰은 이를 수사해야합니다.

- 그리고 남욱, 김만배, 정영학에 매달리지 말고, 제대로 돈줄을 추적해서 진실을 밝혀야합니다.

- 열공TV는 지금까지의 취재를 근거로, 화천대유는 SK의 시드머니를 기반으로 하여 

박근혜 최순실 등의 국정농단세력에게 수익이 돌아갔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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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화천대유의 진짜 4인방. 진짜 의혹을 가진 자들을 제대로 수사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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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KDIAT6ype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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